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1월 26일 김성환 장관 브리핑을 통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(전기본)에 포함된 **신규 대형 원전 2기 건설**을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.
이 계획은 2038년까지 2.8GW 용량의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(SMR) 1기를 신설하는 내용으로, 윤석열 정부 시절 여야 합의로 수립된 제11차 전기본(2024~2038)을 그대로 이어받는 것입니다. 초기 이재명 정부는 탈원전 기조로 원점 재검토를 선언했으나, 두 차례 정책토론회(2025년 12월 30일, 2026년 1월 7일)와 대국민 여론조사(1월 21일 발표)에서 **원전 필요성 찬성 90% 가까이, 계획 추진 찬성 60% 이상**으로 나타나 선회하였습니다.
**주요 추진 일정**은 다음과 같습니다: - 내년(2027년) 중 한국수력원자력 부지 공모 시작. - 약 5~6개월간 부지 평가·선정. - 2029년 건설 허가 신청, 2031년 원자력안전위원회 허가 결정. - 2037~2038년 준공 목표.
김성환 장관은 “전력 분야 탄소 감축을 위해 석탄·LNG 발전을 줄이고, 재생에너지와 원전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”며 AI 시대 전력 수요 증가 대응을 이유로 들었습니다. 다만 시민·환경단체들은 공론화 기간이 한 달 미만으로 짧아 반발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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